안녕하세요? 조원용 건축사입니다.

아키조(Archijoe)는 '아키텍트 조원용'을 의미하는 브랜드입니다.

[아키조 블록]은 조원용 건축사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의건축'을 가르치기 위해 개발한 원목블록 교구입니다.

아키조 블록은 오직 한가지 형태로만 제공됩니다.

그래서 부족함, 즉 결핍이 있는 교구입니다.

그런데 창의력은 바로 이 결핍에서 시작됩니다.

모든게 다 있으면 창의력은 시작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죠.

인류의 발전은 부족함과 결핍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결핍이 계속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가진 또다른 능력을 발휘해 결국 그 결핍을 극복했고

오늘날까지 종족을 보전하며 살아남은 것입니다. 

그렇게 계발된 능력이 바로 창의력입니다.

따라서 창의력 계발을 위해서는 반드시 결핍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창의력도 계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원리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키조 블록은 의도적인 결핍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결핍만이 아닌 또 한가지 비밀이 있습니다.

바로 비율입니다!

아키조 블록은 모든 블록은 4:2:1의 비율로 만들어졌습니다.

2장을 쌓으면 옆으로 세운 높이와 같고,

4장을 쌓으면 길게 세운 높이와 같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쌓아도 다 쌓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의도한 바를 구현시키는 매우 훌륭한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벽돌의 모양이 똑같지만, 개별 건축물의 최종 디자인은 다 다른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아키조 블록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사용하며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식, 의, 주 중 건축을 다루는 '주'에 대한 자극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본능을 깨우고, 남들과 다르게 차별화하고 싶다는 디자인 능력을 계발하는 것이죠.

어릴때 구매했던 교구를 어른이 되어서까지도 사용한다면 소위 '가성비'가 얼마나 높겠습니까!

아빠의 손 때 묻은 아키조 블록을 세대를 지나 자녀들이 활용할 수도 있겠지요.

현업 건축사님들도 아키조 블록을 많이 구매하십니다.

초기 건축물 디자인, 즉 매스 스터디를 할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매우 뛰어난 '능력'입니다.

아키조 블록은 형태를 단순화 시키는데 탁월함을 발휘합니다.

글로 비유하자면, 요점 정리를 잘 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인천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미래교육 교과에 '창의건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키조 블록으로 방과후가 아닌, 정식 수업시간에 창의건축을 가르치는 것이죠.

각 학교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매우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면 많은 사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창의건축 체험

https://www.flickr.com/photos/128540726@N08/collections/72157651053844821/

중고등학교 창의건축 체험

https://www.flickr.com/photos/128540726@N08/collections/72157650649357650/

우리는 구석기때부터 뛰어난 감각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를 비롯해,

죽은 자의 공간이며 거석문화의 상징인 고인돌을 수도 없이 많이 만들었던 

예술가이자 건축가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 유전자는 오늘날까지도 우리의 핏속에 면면히 흐르고 있는데,

우리가 스스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작은 우리나라에 놀랄만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태어나고,

K-POP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예술활동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타고 난 거죠.

건축시공 분야는 어떻습니까?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를 비롯해 말레이지아 콸라룸프르의 쌍둥이 빌딩 중 한 동 등 

여러 나라의 유수한 건축물들을 우리의 기술로 시공했습니다.

앞으로는 건설 뿐만 아니라 '건축'에서도 그런 일이 벌어지지라 생각합니다.

K-ARCHI(K-건축)이 되겠죠. 

우리에겐 그런 유전자가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현재는 건축문화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앞으로 30~40년 후가 되면 반드시 세계적인 건축문화 선진국의 반열에 오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환경이 조성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으로 건축문화는 건축사의 역량이 아니라 건축주의 소양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따라서 좋은 건축주가 많아지면 좋은 건축문화도 자연스럽게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아저씨, 조원용 건축사는 [좋은 건축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좋은 건축주로 키우는 것이죠. 

아키조 블록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창의건축 교구 중 하나입니다.

아래 링크의 동영상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건축주 만들기 프로젝트

https://www.youtube.com/watch?v=BM4aCEBNy6U

아키조 블록은 

집을 짓고자 하는 본능을 채워주며,

만지고 놀면서

스스로 창의력을 계발하는 교구입니다.

어릴 때부터 잘 활용한다면 결국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키조 블록이 여러분의 자녀들과 오랫동안 함께 하겠습니다!

<아키조 블록 체험사진>